
영어와 프랑스어의 밀접한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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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필기노트/English & Français
프랑스에 있을 때 입니다. 저는 프랑스에 살면서 따로 학원이나 학교를 다니진 않았습니다만 프랑스어를 배워야 한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.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 본 결과 시청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쳐 준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. 보통은 도서관만 가도 아이들 연극 행사, 문화 행사 등의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애들 학교 옆이나 바게뜨 파는 곳 옆에 보면 항상 게시판 공고가 있었습니다. 보통은 지나칠 법도 한데...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용한 정보들이 꽤 많습니다. 프랑스어도 잘 못하고 어떤 말로 검색해야 할지도 몰랐던 시절인데, 왠만하면 최신 소식들과 이목을 끌만한 이미지로 가득 차 있어서 더욱 알아보기 쉬웠었죠. 이런 걸 보면 아직 프랑스도 아날로그 적이랄까요? 한번은 수업을 듣는데 선생님이 쪽지를 나눠주면서..